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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맛살시장 ‘중심축’ 자리매김...10년 연속 점유율 1위

2026-04-16

사조대림이 2016년부터 10년 연속 국내 맛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제품 다변화와 기술 경쟁력이 장기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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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조대림 맛살 제품군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사조대림은 1982년 ‘오양맛살’ 출시를 시작으로 40여년간 맛살 제품군을 확장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오랜 기간 축적된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9년에는 맛살 업계 최초로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

 

1세대 제품인 ‘오양맛살’은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온 제품으로 국내 맛살 시장 초기 형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후 시장 성장 과정에서도 ‘맛살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영향력을 이어왔다.


사조대림은 2세대 ‘크라비아’, 3세대 ‘스노우크랩킹’, 4세대 ‘로얄크랩’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시장 흐름에 맞춘 변화를 이어왔다.


아울러 실속형부터 미식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맛살 카테고리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10년 연속 맛살 시장 1위 배경으로는 사조대림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제품 전략을 꼽을 수 있다.


사조대림은 맛과 식감을 개선하는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기술력은 2024년 선보인 ‘로얄크랩’ 제품에서 집약적으로 드러난다.


로얄크랩에는 원물을 0.5mm 단위로 추출한 세절 기술이 적용됐다. 속필름 제거로 별도의 과정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비 트렌드를 기민하게 분석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해온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러한 흐름은 제품군 전반의 확장으로 이어졌으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기반이 됐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앞으로 대표 식품 기업으로서 다채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